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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니 다들 여러벌 사시나봐요 ㅋㅋㅋ 저도 결국엔 두벌 구매… 첨엔 무난한 데일리용 브라운을 주문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브라운이 뉴트럴하지 않고 붉은끼가 조금 있는것같더라구요… 뭔가 요상하게 저와 톤이 안맞는 느낌이 났으나 옷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든 입고싶은거에요.. 진짜 고심끝에 다른색을 사기로 하고 브라운은 잘어울릴것같은 사람에게 선물하였습니당… 2차로 올리브색 주문하였구요, 키가 작아서 (154) 기장은 조금 자를 예정이에요 지금은 좀 길어서 상하체 밸런스가 조금 아쉬운데 조금만 잘라도 적당히 롱롱하면서도 산뜻할것같네요. 카라쪽이 첨에 딱 눈에 띄는 예쁜점이라면, 어깨선쪽 봉제가 두고보면서 진짜 맘에 들어요 나그랑티셔츠같은 앞쪽 뒤쪽 라인 뿐만 아니라 어깨 중심선쪽으로 봉제가 잡혀서 엄청 예쁘게 태가 잘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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